728x90
반응형

전체 글 87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회 ; 오늘 같은 오늘 선물해줘서 고마워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화 중요한 의자라서, 지금 중년이 되어서도 소중하게 여기는 오래된 의자. 아빠와의 추억이 깃든 희도에게 가장 소중하고 추억이 담긴 의자였죠. 단란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어느 순간 엄마와 단 둘이 보내게 된 시간. 바쁜 엄마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계속 혼자 보내야했던 희도. 외로움에 익숙하다는 희도의 말에 애잔하게 바라보는 이진, 그 우울함을 한 방에 지워내주는 이진! 진짜 때렸어! 이게 네가 말한 사랑이야? 내기에서 진 희도를 아주 센 딱밤을 날려버렸죠. 너무 세게 맞은 희도는 분노가 차버렸죠. 악. 그렇게 희도에게 좋은 추억이 된 수학여행.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희도와 유림은 2박3일 전지훈련 일정을 듣는데요. 하필 그날, 지웅의 밴드부 공연 가기로 했던 유림이..

옷소매 붉은 끝동 대본집 드디어 도착쓰!!

거의 한달가량(?) 걸린 것 같아요. 정말 잊고 지내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옷소매 붉은 끝동 대본집이에요. 무삭제판이다보니 더욱 설렘이 가득했어요! 드라마에서 보던 그 감동을 한 자 한 자 새겨보며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생각시 시절의 덕임과 세손저하인 산이의 커버도 너무 마음에 쏙 들었네요. 몽글몽글했던 드라마 장면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입니닷! 소장본으로 하나 더 구매할 걸 그랬나봐요 힝, 보려니까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드는!! 포토북과 포토사진도 갖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꺄아! +_+ 포토사진 뒤에 배우 이세영과 준호 사인도 볼 수 있었답니다. 잘 보관해둬야징 >__< 대사 하나하나 음미하며 꼼꼼히 봐야겠쑵니닷!!!!❤

준호 2022.03.20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7회 ; 불편한 진실

서른 아홉 7회 주희네 집에서 모여 놀고 있던 세 사람, 집을 나서려는 그 때 주희 엄마 친구인 듯 보이는 사람이 등장하죠. 그 사람은 다름아닌 미조의 친엄마였는데요. 미조가 어떻게 컸는지 몰랐기에 미조와 마주했어도 전혀 알아보진 못했어요. 미조 입양 전 이름은 지민이었는데 은근슬쩍 미조(지민)의 얘기를 꺼내면서 궁금해하는 눈치였지만 주희 엄마는 미조를 위해 말을 아꼈습니다. 찬영씨 생각하는 것만큼, 자기 자신도 생각하라고. 공화장애로 쓰러졌던 미조는 응급실에서 회복하게 됩니다. 선우는 미조를 원래 가려고 했었던 캠핑장에 데려와 온전히 미조를 위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합니다. 찬영은 미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선우를 만나 자초지종 설명을 듣게 됩니다. 문을 열었는데 선주씨가 서 있는 거야, 한 번만..

사내맞선 6회 ; 가짜에서 진짜 사내 연애의 시작?

사내맞선 6회 경찰서에 곧장 도착한 하리는 영서와 함께 cctv에 찍인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몰카범 말이야, 신상 좀 알아와 봐. 몰카범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신하리가 걱정되었던 걸까, 화가 난 태무는 몰카범 신상을 알아오라고 하죠. 당신, 건드리지 말아야 될 사람을 건드렸어. 하리를 건드렸다는 생각에 화가 잔뜩 난 태무는 몰카범을 봐주지 않을 생각이었죠. 태무는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며 몰카범을 무참히 짓밟아버립니다. 내가 신하리씨를 좋아하게 됐다고. 태무는 하리의 마음을 깨닫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고백 준비를 착실히 준비합니다. 태무의 고백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방향으로 인해 고백은 실패로 돌아가고. 반대로 하리는 자신이 회사에서 짤릴까봐 걱정되어 PT 준비해와 자신을 어필하기에 몰두했죠. 부..

SBS 사내맞선 5회 리뷰 ; 정체가 들통나는 하리와 마음을 깨닫는 태무

사내맞선 5회 태무는 자신의 차 안에 두고간 하리의 지갑을 찾아주기 위해 다시 그녀의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알게 된 신금희의 정체. 신금희가 신하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하리는 그 사실을 알 턱이 없죠.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곧장 인사기록카드를 조회해보는데, 역시나 신금희가 신하리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게 된 태무는 그 때부터 배신감에 화가 나 하리를 괴롭히기 시작하죠. 차실장, 전혀 감을 못 잡겠어? 신하리가 누군지? 신하리가 바로, 신금희씨야. 신하리를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차성훈에게 신금희가 신하리라는 사실을 털어놓죠. 마케팅팀에 방문하게 된 하리 남사친 민우는 하리와 점심을 먹기 위해 사내식당을 찾았다가 그 곳에서 하리와 민우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탐탁치 않아하죠. 그의 눈빛..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회 ; 그 여름은 우리의 것이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회 나는,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 나 좀 행복하다. 사랑한다는 이진의 말에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희도, 희도의 대답에 귀여운 지 웃어보였어요. 그래도 요즘 행복하다고 말하는 희도입니다. 이번 다큐 개인인터뷰 편집본을 돌려보는 이진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수학여행 가보고 싶다는 유림과 희도의 말을 듣고, 이진은 여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한 편, 회사 출근한 이진은 선배에게 결국 사과를 하게 되는데, 사람들 앞에서는 대인배인척 굴지만 뒤에서는 이진을 깎아내리는 이중성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정말 못됐어! 회식자리에서도 고졸학력이니 뭐니, 학력제한이 자신으로 인해 생길까봐 잘해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 이진은 그렇게..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 난 널 사랑하고 있어, 나희도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지난 8회, 인절미와 라이더 37이 만나기로 했죠. 하지만 희도를 먼저 발견한 유림은 곧장 이진에게 노랑장미를 쥐어주고 줄행랑을 쳤죠. 덕분에 희도는 인절미가 이진이라 오해하며 끝이 났는데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나, 인절미 아니야. 인터뷰 가는 길에 꽃을 샀다며 급조된 이야기를 희도에게 하죠. 자긴 인절미가 아니라고 진실을 말하고, 인절미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 받은 희도. 내가 널 못 알아 볼 리가 없어. 나는 분명 널 단 한번에 알아볼거야. 호언장담했던 유림은 생각지도 못한 라이더 37이 나희도라는 사실에 이불킥을 하게 되죠. 널 가져야겠다니, 뭘 가져! 또 다른 한편으로 괴로워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희도죠. 운명이라고, 인연이라고 생각했던 희..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선공개!! 우리 관계가 뭐야?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가 선공개가 된 이후로 엄청나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죠! 정말 다들 9회 기다렸나봐요!! 주말은 항상 기다리고 있지만, 더 기다리게 되는 건 아마도 스물다섯 스물하나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에서 정말 당찬 고백을 던졌던 희도였죠. 나, 널 가져야겠어. 그 고백 이후로, 계속 이진을 피해다녔던 모양이에요. 아무래도 창피하겠지, 나라도 조금 그랬을 것 같아, 희도야. 우리 관계가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계속 피하기만 하는 희도에게 서운한 마음을 느꼈을 백이진입니다. 자꾸만 피하는 희도를 만나게 된 이진은 터놓고 얘기를 하게 되죠. 미치도록 머릿속이 복잡해, 나 너 질투해. 아니, 나 너 좋아해. 근데 너한테 열등감도 느껴, 넌 이게 무슨 소리 같애? 나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 ; 나 널 가져야겠어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 희도의 딸은 이진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엄마의 편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그런 뉴스를 할 수 밖에 없던 것을 이해한다고 하죠. 으른이네 민채! 끼리끼리 아주 잘들 노네 이진의 사랑해 녹음과 다은 하트 이진 낙서를 봤던 희도는 신경이 쓰여 졸업앨범을 찾아봅니다. 짜증나는 건 똑같다며 혼잔 질투 중인 귀여운 희도. 좋아한다는 마음을 아직 자각을 못하는 거 같죠. 돈을 벌 수 있게 된 이진은 아버지로 인하여 피해 본 사람들을 찾아가 조금씩 모아둔 돈을 건네며 사과합니다. 이진에게 그 때는 자신도 절박했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했다고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은 지키지 말라고 얘기해줍니다.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자, 이진아 다은 언니 아니고 오빠랑 오래 사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 ; 내가 더 빨랐어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 리뷰 그렇게 시작된 유림이와 희도의 경기. 팽팽하게 점수를 주고 받으며 긴장감의 연속이었죠. 이를 지켜보는 이진도 역시 긴장되기 마찬가지인 듯 보입니다. 실력은 비탈로 느는 게 아니라 계단처럼 느는 거야 희도는 12대 14로 2점 뒤처지던 점수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가 해주던 말을 떠올리는데요. 고유림 나는 알겠어, 오늘은 내 꿈을 이루는 날이야. 네 라이벌이 되는 내 꿈 14대 14 동점까지 끌어올리며 한 점을 더 내야하는 상황에서 희도와 그리고 유림은 서로에게 칼을 뻗었고, 긴장되는 순간이었는데. 심판의 판정으로 드디어 이기게 된 희도의 승리였죠. 금메달에 환호하며 기뻐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이진을 바라봤죠. 기뻐하는 희도의 모습에 이진도 기뻐해주죠. 그 기쁨도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