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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 ; 나 널 가져야겠어

잊별 2022. 3. 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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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다섯 물하나 8회


 

 

희도의 딸은 이진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엄마의 편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그런 뉴스를 할 수 밖에 없던 것을 이해한다고 하죠. 으른이네 민채!

 

 

끼리끼리 아주 잘들 노네

 

이진의 사랑해 녹음과 다은 하트 이진 낙서를 봤던 희도는 신경이 쓰여 졸업앨범을 찾아봅니다. 짜증나는 건 똑같다며 혼잔 질투 중인 귀여운 희도. 좋아한다는 마음을 아직 자각을 못하는 거 같죠.

 

 

 

돈을 벌 수 있게 된 이진은 아버지로 인하여 피해 본 사람들을 찾아가 조금씩 모아둔 돈을 건네며 사과합니다. 이진에게 그 때는 자신도 절박했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했다고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은 지키지 말라고 얘기해줍니다.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자, 이진아

 

 

다은 언니 아니고 오빠랑 오래 사귄 민영언니

 

승완이네 세 놓은 방으로 다시 돌아온 이진. 이진의 짐 풀어주는 것도 도와주기로 하죠. 그곳에서 희도는 다은이 아닌 다른 옛 여자친구와 찍은 스티커사진을 발견합니다. 그 사진 속 사람은 다은이 아니라 민영이라는 사실을 유림이 말해줘요.

 

 

 

질투를 느낀 것도 잠시, 악력기를 발견하고는 힘자랑하던 희도. 얼굴이 빨개짐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하필 이진이가 들어오면서 놀란 희도는 악력기를 놓치게 되고, 힘이 들어가 있던 운동기구는 그대로 창문으로 향해 날랐죠.

 

 

 

깨진 창문으로 인해 희도 주변이 유리조각임을 발견한 이진은 슬리퍼를 신고, 희도가 다칠까봐 그대로 들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줍니다. 여기서 심쿵해짜나!

 

 

 

그 이후부터 희도는 두근두근 떨리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당황해합니다. 이진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사실을 계속 느끼는 것 같죠.

 

 

메인기자로 생방송 뉴스에 전화 연결로 상황을 전달해야했던 이진은 갑작스런 노트북 에러로 인하여 소식을 전하지 못한 채,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방송사고를 낸 이진이었어요.

 

한편, 갑자기 야반도주한 떡집으로 인해 난리난 상인들. 유림이네도 돈을 투자했던 터라 난감해지고. 이날 유림이는 엄마의 눈물을 보게 됩니다.

 

 

 

유림은 사기를 당한 엄마의 모습에 속상하고, 더불어 3개월 간 징계까지 받게 되니 심적으로 힘들어진 유림은 수영장에서 슬프게 울고, 그 모습을 본 희도도 마음이 좋지 않아요.

 

 

두 친구는 인절미와 라이더로 서로를 위로해줍니다. 그렇게 3년 간 랜선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만나기로 약속을 잡습니다.

 

 

 

다시 학교로 복귀한 두 사람. 기자가 된 사람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양찬미 코치의 말에 희도는 마음이 복잡해지고, 하교하는 버스 안에서 희도는 이진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 어른인 네 눈에 나는 어린애겠지.
그렇다고 너한테
어린애, 무식한 애, 웃긴 애 되는 거 싫어.

어른스러워진 이진을 보는 마음이 싱숭생숭한 희도는 자꾸만 자신을 보며 장난치는 이진에게 화를 내죠.

 

 

 

너의 실수는 예전과 달리 무거운 것들이라, 나는 가볍게 나서서 놀리지 못했고. 그 실수들은 어떤 면에서 인정받았다. 나의 실수는 이렇게 나락이다. 이 감정은 명백히 너에 대한 질투다. 

 

 

드디어 약속의 날. 서로 노란 장미를 들고 만나자고 했던 희도와 유림.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는 유림의 말에 걱정된 이진은 함께 마로니에 공원으로 갑니다.

 

 

나, 널 가져야겠어

 

기대에 찬 유림은 멀리서 희도가 노란 장미를 들고 오는 것을 먼저 발견하자마자 놀라 꽃을 이진에게 주고 도망갑니다.

희도는 노란장미를 들고 서 있는 이진을 보고 확신에 찬 듯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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