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리뷰/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회 ; 그 여름은 우리의 것이었다

잊별 2022. 3. 14. 12:02
반응형

 

물다섯 물하나 10회


 

 

나는,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
나 좀 행복하다.

 

사랑한다는 이진의 말에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희도, 희도의 대답에 귀여운 지 웃어보였어요. 그래도 요즘 행복하다고 말하는 희도입니다. 

 

 

 

 

이번 다큐 개인인터뷰 편집본을 돌려보는 이진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수학여행 가보고 싶다는 유림과 희도의 말을 듣고, 이진은 여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한 편, 회사 출근한 이진은 선배에게 결국 사과를 하게 되는데, 사람들 앞에서는 대인배인척 굴지만 뒤에서는 이진을 깎아내리는 이중성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정말 못됐어!

 

 

 

 

회식자리에서도 고졸학력이니 뭐니, 학력제한이 자신으로 인해 생길까봐 잘해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 이진은 그렇게 아버지와 통화하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집안사정을 익히 알고 있는 유림으로선 아빠의 선물에 마음 속은 불편하지만, 기뻐하는 척하며 딸노릇을 하죠. 

 

 

 

너한테 고백해도 되냐? 안되면 안하게

 

휴대폰이 생긴 유림의 연락을 받고 나온 지웅, 그렇게 좋아하는 마음을 은근슬쩍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밤늦게 학교 찾아갔던 3인방, 승완 지웅 유림. 야심한 시각에 방석을 훔쳐가는 도둑들을 잡아내는데, 밤늦게 학교에 있었던 걸 알게 된 선생님한테 혼이 나게 되는데요.

 

 

 

이 때, 자신이 먼저 같이 학교 가자고 제안했던 승완이가 나타나서 도와주죠. 자신의 부탁으로 함께 밤늦게 학교를 찾아가게 된 건데 혼나게 되자, 속이 상한 승완입니다.

 

 

 

한 편, 다큐 촬영 마무리로 수학여행 장면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진의 말에 너무 좋아하는 희도와 유림. 

 

 

 

승완과 지웅도 함께 수학여행을 가고자, 머리를 쓰게 되는 승완. 자취생의 집밥 유혹. 역시 자취생에게 있어 집밥은 정말 유혹을 뿌릴 칠 수 없죠. 꾸준히 집밥을 제공하다가 적당한 선에서 집밥 제공을 멈췄어요. 승완의 밀당으로 성공리에 수학여행을 가게 됩니다.

 

 

 

수학여행 갈 생각에 잔뜩 신이나는 4인방 한껏 멋을 부리며 나타납니다. 아 정말 저 패션 어쩔거야!

 

 

 

이진의 동생도 승완의 목소리를 알아차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 누나라는 것을 알고 팬심을 드러냅니다.

 

 

 

거기는 네가 없잖아.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희도는 이진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어폰 끼지 않은 반대쪽으로 다가가 귓속말을 하는 이진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 같죠. 정말 제대로 백폭스다 백폭스, 

 

 

이 여름은 우리꺼다!

 

수학여행에서 각자 가정사를 알게 되면서 이들은 더욱 사이가 돈독해집니다. 그렇게 이 순간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5인방입니다.

 

 

희도 - 나 왜 이순간이 영원할 것 같지?
이진 - 영원할 건가보다.

 


영원할 것만 같은 이 순간,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 아름답고 설레는 장면들이 가득차서 기분이 좋았던 10회였던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