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
희도를 향한 마음을 은근하게 비치던 이진이었는데요. 과연 희도와 이진의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면서 끝냈죠.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 리뷰 시작해볼게요!
자신이 했던 위로 중 제일 와닿는 말을 잊지 말라는 이진의 말에 희도는 다시 기억을 되새기며 그가 전해준 응원들을 다 가지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어요.
이진의 진심을 보답하기 위해 이진이 잡았다던 펜싱 칼을 선물해주는 희도였어요.
나는 오늘, 국가대표가 된다.
이진의 응원을 잔뜩 받고 나간 국가대표 선발전. 희도의 방식대로 경기를 이끌어가면서 결국, 결심했던 그대로 국가대표가 됩니다. 희도에게는 좋은 일이 있던 같은 시각. 이진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오죠.
그 전화는 바로, 동생네 학교로 찾아간 빚쟁이로 인해 동생이 위험에 빠졌던 상황임을 알고 곧장 학교로 달려갑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이진은 동생과 함께 서울을 떠나는 선택 합니다. 주변 사람들조차 연락하지 않고 잠적하게 됩니다.
국가대표 선발 되었다는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이진에게 알리고 싶었던 희도는 자신의 집에 펜싱칼을 발견하자, 비로소 그가 떠났다는 것을 실감케하죠.
그래도 희도는 이진이 언젠가는 연락을 하겠지라 생각하며 아무 이유 없이 도망가지 않았을 이진이를 알기에 그를 믿으며 자기 생활하며 지내죠.
이진은 외삼촌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포항으로 내려와 외삼촌 밑에서 일하면서 함께 생활하기로 하죠.
희도는 드디어 선수촌에 입성하면서 훈련에 합류하게 되는데요. 국대되었다는 그 설렘과 함께 룸메가 고유림이라니,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사람은 계속해서 엮이게 됩니다.
단단한 마음은 이미 우리의 편이야.
그러니 우리 힘들 때는 마음껏 좌절하자
실컷 슬퍼하자.
훈련을 힘들게 받던 희도는 고교 방송부 시절 이진의 목소리를 들으며 힘을 내기 시작하죠.
함께 있지 않더라도 함께 일어나자.
내가 너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이 될게, 꼭 그렇게 만들게.
이단단한 마음을 희도가 되어주겠다며 용기를 불어내주는 덕에 이진 또한 힘든 시간을 버텨냅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난 후, 고된 훈련량으로 인해 몸살이 나고만 희도.
니가 이유 없이 나를 응원했듯이
내가 너를 응원할 차례가 된거야.
니가 어디에 있든 니가 있는 곳에
내 응원이 닿게 할게. 내가 가서 닿을게.
생선 배달하는 일이 부끄럽게 느끼는 동생의 행동에 마음이 복잡한 이진은 희도의 목소리로 다시금 힘내어 봅니다.
축하해, 나희도
우연히 TV를 통해 동메달을 수상한 희도를 보게된 이진입니다. 어디에 있든 자신의 응원이 닿게 한다는 말을 자신의 노력으로 지키는 희도의 모습에 이진은 더이상 도망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게 되죠.
보고싶었어. 근데 봤어, 네가 보여줘서
그래서 오늘은 웃었어.
15권 나오기 전에 나타날게, 기다려 희도야.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희도의 응원에 이진의 답이 도착합니다. 공중전화를 통해 따듯한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참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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