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리뷰/만화소설

완결작 네이버 웹툰 추천,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스포주의)

잊별 2022. 1.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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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아리뷰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바로 네이버 수요웹툰이자
얼마 전 완결을 맞이한 웹툰이에요.
잔잔한 내용이 쿠키를 굽게 만들던 웹툰이었는데요.
소개해드릴게요! 약간의 스포도 있어요.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 아이고메, 산차



3년나 사귄 연인인 서주원인
재벌가의 막내아들이란 것을 알게된 지 두 달.
하윤서는 주원과 헤어지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그리고 헤어지기 위해 정 떨어지는 행동들을 하지만
주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윤서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 하는데.





하윤서


회사 내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능력자.
공사 구분이 확실한 성격이에요.
가정폭력을 피해 남동생과 함께 둘이서 살고 있어요.
현실주의자로 기적같은 동화 믿지 않는 여주에요.
3년 간 사귀었던 남자친구인 주원이 재벌임을 알고
그의 어머니로부터 헤어짐 요구에
현실을 받아들여 주원과 헤어지려고 해요.





서주원


팀장인 윤서의 팀원이자 신입이지만,
회사 대주주의 막내아들인 남주에요.
잘생기고 성격 좋고 일도 잘하는 그는
윤서와 달리 구김없는 자란 동화 속 왕자님 같아요.
눈치빠른 주원은 자신과 헤어지려는 윤서를
붙잡게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요.






이성민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학대에
시달린 그는 마음 속 깊이 큰 상처를 지녔어요.
운명을 믿지 않는 성민은 삶을 포기하기 전
자포자기로 아무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이 바로 윤서였어요.
그녀와의 통화로 삶을 구원받은 성민에겐
윤서는 운명이자 구원자가 되어줍니다.
이성적으로 윤서를 좋아하지만,
주원과 윤서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다리역할 해주는 짠한 캐릭터에요.




개인적인 총평

9.0 / 10점

억지스런 설정보다 현실주의가 들어가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었던 거 같아요.
특히나 그림체도 중요시 여기는 편인데요.
로맨스물로서 감정 이입하기에 좋은 그림체였어요.
원작이 웹소설이지만 웹툰으로만 봤는데요.
스토리 짜임새도 대체적으로 좋았던 거 같아요.
어른답게 행동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기도 했던
에피소드가 있어 기억에 남아요.
여러 방면으로 맘에 쏙 들었던 웹툰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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