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리뷰/만화소설

아직 안 봤어?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웹툰 완결 추천작!

잊별 2021. 12.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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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는 요즘 나갈 일이 잘 없다니

웹툰 및 웹소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유난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 작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연재작은 감질맛이 나니까 가능한한

완결작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실 거 같아

로맨스 웹툰 완결작 추천해볼게요.

 

 

 

 


 

말하지 말까 / 마루

 

첫사랑에게선 라일락과 만다린의

달콤 쌉쌀한 향기가 났다

첫사랑의 향기를

다시 찾고 싶은 여자 '한 마리'와

향기 나는 남자 '길 은수'가

서로 필요로 하는 이야기

 


 

마루작가님의 전작이었던

'나의 빛나는 세계'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고 챙겨봤던

팬으로서 완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게 된 이번

웹툰 말하지 말가인데요.

 

그림체도 정말 예쁘고, 

흡입력이 있는 가볍지 않은 서사가 

있는 내용으로 점점 빠져들게 될 거예요.

 

 

 


 

 

 

아파도 하고 싶은 / 김인정 · 채랑비

 

그를 아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그에게 하연은 여자가 아니었다.

좋게 봐야 같은 동아리 후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자애

그냥, 그 정도.

그랬던 그가 결혼을 한다?

 

"선봐서 곧 결혼할거야.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모르는 여자와의 게약 결혼을 할거라는

남자의 말에 하연은 오랫동안 간직했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이긴 하지만,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전개와

서로 감정을 깨닫는 과정이 

설렘 가득한 감정이 느껴져

빠져들면서 보게 된 것 같아요.

 

원래는 웹소설이 원작인데,

웹툰 그림체도 이뻐서 더욱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내 싸랑 웅자 / 윤미경

 

단군 신화 속,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는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약 4년 후, 인간이 되지 못했던

호랑이의 후손 '호족'은 반인반호의

모습으로 사람들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다.

이 호족이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웅녀의 후손'을 만나 짝을 이루는 것!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이자

호족인 '범호'는 우연히 웅녀의 후손인

'웅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범호는 그녀가 웅녀의 후손임을 한 눈에

알아보는데! 하지만 둘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범호는 과연 웅자와 짝을 이뤄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하백의 신부 작가님의 완결작품

'내 싸랑 웅자' 라는 웹툰인데요.

기무로 시작하게 된 카카오 웹툰이에요.

하백의 신부 재밌게 보신분들이라면

내 싸랑 웅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정말 믿고보는 작가님인만큼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그 여름, 나는 / 김수연, 최수현

 

재희와 재이는 고교 시절 반장과

부반장으로 아웅다웅 지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다.

 

재이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유니폼 회사에 

입사한다. 겉모습은 언제나 씩씩하고

활발한 직장인이지만, 실은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탓에 많은 상처를 가슴에

묻어두고 있다. 한 편, 재이를 고교시절

부터 짝사랑했던 재희는 재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의사가 되고, 재이가 있을

만한 곳은 전부 찾아다닌다. 하지만 결국은

그리움만 간직한 채 제자리로 돌아오고만다.

 

그리고 9년 후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

"이재이,,너 맞네."

"...."

"너, 나 몰라?"

다시 시작되는 두 사람의 만남은 우정을

넘어선 사랑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

 


 

 

로맨스소설 기반으로한 웹툰이에요.

웹툰으로 잔잔한 두 사람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원작을 구매했던 웹툰인데요.

설렘이 그대로 느껴지는 두 사람 이야기에

계속해서 다음을 기다리지 못하고 결제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겁니다. 하핫

절절하고 남주의 진정으로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웹툰으로 정말 추천해요.

 

 


 

 

 

 

블랙윈터 / 정이나

 

조선후기, 백송골이라는

시골 마을에 사는 13세 소녀 설해사

친척과의 갈등으로 오래된 폐가를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수상한

한 남자 유안을 만나게 된다.

그는 산사람보다는 죽은 사람에

더 가까운 존재였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내기를 10년, 잃어버린 줄 알았던

친구들이 돌아왔고 수상한 그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기억이

돌아왔을 때, 우리는 또 다시 죄를 지어야만했다.

해사와 유안은 이제 죄로 뒤덮인 차갑고 

어둔 겨울을 벗어나, 따듯하고 새하얀

겨울을 맞기를 소원한다.

 


 

 

연재작에서 얼마 전에

연재가 종료된 작품이에요.

이전에 추천했던 작품이긴 하지만,

완결된 작품 중에서

또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에요.

각 주인공들의 애잔한 사연을이

얽히고 설켜 풍부해진 스토리를 보면

계속 보게 되는 마력같은 웹툰이에요.

아직 안보신 분 계시면

서둘러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1월 11일부터 유료화가 되기 때문에 

지금 바로 꼭 봐두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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