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같이 산지도 벌써 1년하고도 2개월이 지났고, 결혼식은 2번 미루고서 작년 12월에 어렵게 식을 치루게 되었더랬죠 ! 1년을 넘게 같이 살고 이것저것 해먹다보니 설거지 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던 터라, 설거지는 오빠랑 아웅다웅하면서 미루고 미루다 한꺼번에 해버리는 상황이 참 많았죠 ! 그러다 저도 식기세척기를 장만하게 됐어요, 와아아아- 사실은, 오빠가 산 식기세척기입니다 ! 사실 남편이 구매한다고 했을 때, 살짝 반대는 하긴 했거든요. 마땅히 사도 둘 곳도 없고, 조리대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라서……, 근데 오빠가 너무 사고싶어하길래, 오빠 알아서 사라고 했더니 주문했다고 얘기들은 이틀 후에 배송이 도착했어요 ! SK 직원분께서 직접 배송을 해주시더라구요. 상품은 파손 없이 잘 도착했어요 !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