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지난 8회, 인절미와 라이더 37이 만나기로 했죠. 하지만 희도를 먼저 발견한 유림은 곧장 이진에게 노랑장미를 쥐어주고 줄행랑을 쳤죠. 덕분에 희도는 인절미가 이진이라 오해하며 끝이 났는데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나, 인절미 아니야. 인터뷰 가는 길에 꽃을 샀다며 급조된 이야기를 희도에게 하죠. 자긴 인절미가 아니라고 진실을 말하고, 인절미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 받은 희도. 내가 널 못 알아 볼 리가 없어. 나는 분명 널 단 한번에 알아볼거야. 호언장담했던 유림은 생각지도 못한 라이더 37이 나희도라는 사실에 이불킥을 하게 되죠. 널 가져야겠다니, 뭘 가져! 또 다른 한편으로 괴로워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희도죠. 운명이라고, 인연이라고 생각했던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