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 희도의 딸은 이진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엄마의 편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그런 뉴스를 할 수 밖에 없던 것을 이해한다고 하죠. 으른이네 민채! 끼리끼리 아주 잘들 노네 이진의 사랑해 녹음과 다은 하트 이진 낙서를 봤던 희도는 신경이 쓰여 졸업앨범을 찾아봅니다. 짜증나는 건 똑같다며 혼잔 질투 중인 귀여운 희도. 좋아한다는 마음을 아직 자각을 못하는 거 같죠. 돈을 벌 수 있게 된 이진은 아버지로 인하여 피해 본 사람들을 찾아가 조금씩 모아둔 돈을 건네며 사과합니다. 이진에게 그 때는 자신도 절박했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했다고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은 지키지 말라고 얘기해줍니다.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자, 이진아 다은 언니 아니고 오빠랑 오래 사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