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 드디어 원하던 태양고에 전학 오게 된 희도. 전학오자마자 펜싱부인 희도에게 말을 건 태양고 자칭 일진 지웅이었죠. 펜싱부인 고유림을 좋아하던 지웅이었기에 먼저 말을 걸게 된 것 같아요. 진짜 너의 세계로 왔어, 고유림 동경하고 좋아하는 그 애, 고유림을 만나게 되자마자 희도의 얼굴이 화색이 돌죠. 찐팬임을 느끼게 하는 희도의 반응이었어요. 펜싱부 인원이 늘 때마다 학교에서 주는 예산이 달라지니까 그냥 너는 1인분의 예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하지만, 유림이는 생각보다 차갑고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며 희도에게 온갖 상처가 되는 말을 쏟아내요. 희도의 생각과는 달리 유림의 말에 동경하며 지켜보던 그 때와 달리 유림이와 멀어지는 것 같죠. 연습을 마친 고유림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