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6회 경찰서에 곧장 도착한 하리는 영서와 함께 cctv에 찍인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몰카범 말이야, 신상 좀 알아와 봐. 몰카범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신하리가 걱정되었던 걸까, 화가 난 태무는 몰카범 신상을 알아오라고 하죠. 당신, 건드리지 말아야 될 사람을 건드렸어. 하리를 건드렸다는 생각에 화가 잔뜩 난 태무는 몰카범을 봐주지 않을 생각이었죠. 태무는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며 몰카범을 무참히 짓밟아버립니다. 내가 신하리씨를 좋아하게 됐다고. 태무는 하리의 마음을 깨닫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고백 준비를 착실히 준비합니다. 태무의 고백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방향으로 인해 고백은 실패로 돌아가고. 반대로 하리는 자신이 회사에서 짤릴까봐 걱정되어 PT 준비해와 자신을 어필하기에 몰두했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