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가량(?) 걸린 것 같아요. 정말 잊고 지내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옷소매 붉은 끝동 대본집이에요. 무삭제판이다보니 더욱 설렘이 가득했어요! 드라마에서 보던 그 감동을 한 자 한 자 새겨보며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생각시 시절의 덕임과 세손저하인 산이의 커버도 너무 마음에 쏙 들었네요. 몽글몽글했던 드라마 장면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입니닷! 소장본으로 하나 더 구매할 걸 그랬나봐요 힝, 보려니까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드는!! 포토북과 포토사진도 갖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꺄아! +_+ 포토사진 뒤에 배우 이세영과 준호 사인도 볼 수 있었답니다. 잘 보관해둬야징 >__< 대사 하나하나 음미하며 꼼꼼히 봐야겠쑵니닷!!!!❤